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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방법

We go into the field,and solve it to the end.

현장에 들어가, 끝까지 풀어 제품으로 남깁니다.

저희는 시장 조사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현장 안에서 시작합니다. 조직이 실제로 일하는 방식을 배우고, AI를 운영 레이어로 써서 그 방식을 다시 짓고, 검증된 결과만 브랜드로 키웁니다.

THE GAP격차

The gap is not the tools.It’s how work is designed.

차이는 도구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입니다.

AX는 DX의 다음 장입니다. AI의 답은 빨라졌는데, 일은 여전히 사람이 옮기고 확인합니다. 정보는 여러 파일에 흩어져 있고, 중요한 일은 특정 담당자에게 묶여 있습니다.

도구만 늘어나고 일하는 방식이 그대로라면, 성과도 쉽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저희는 AI를 하나 더 붙이기보다, 일이 들어와 처리되고 결정되는 흐름부터 다시 설계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현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조직이 실제로 일하는 방식을 관찰하고, 그 방식을 다시 짓습니다. 그렇게 지은 것이 그 버티컬의 브랜드로 남습니다.

THE METHOD네 단계

Four steps, in order.

순서가 있는 네 단계.

01

Deploy

파견

Some things only the field can teach.

현장에 들어가야만 보이는 일이 있습니다.

같은 항목을 다르게 부르는 이유, 예외를 처리하는 순서, 담당자가 판단을 내리는 기준. 저희는 실제 업무를 함께 보며, 시스템이 따라야 할 맥락을 배웁니다.

담당자가 하루를 시작하면, 옆에서 봅니다. 일이 들어오면, 어떻게 처리되는지 관찰합니다. 숫자가 맞지 않는 날, 어디서 문제가 시작됐는지 함께 추적합니다.

머무는 기간은 도메인과 조직 규모에 따라 다릅니다. 짧게는 2주, 길게는 수개월입니다. 충분히 보지 않으면, 무엇을 풀어야 할지 모릅니다.

02

Discover

발견

We choose what to change.

바꿀 일을 정합니다.

인터뷰와 설문에는 이미 정리된 것만 나옵니다. 조직이 스스로도 모르는 패턴은 관찰로만 드러납니다.

같은 항목이 부서마다 다른 이름으로 기록되고 있다. 변경 한 건이 생기면 여러 시스템을 손으로 고쳐야 한다. 마감 주간에는 모든 업무가 멈추고 정리만 한다. 이런 것들은 자료 요청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발견한 반복 패턴이, 재설계의 출발점입니다.

03

Build

구축

We build to fit the work.

업무에 맞게 만듭니다.

조직이 이미 쓰는 것을 버리라고 요구하지 않습니다. 오래 쌓아온 데이터와 양식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을 걷어 내지 않고, 그 위에 AI를 운영 레이어로 올립니다.

하루 두 번 손으로 하던 정리를 자동으로 돌리고, 부서마다 다르게 불리던 항목을 하나로 맞추고, 퇴근 후 걸려오던 확인 전화를 줄이는 것. 구축 단계에서 겨누는 변화입니다.

일하는 사람은 그대로 두고, 반복을 덜어 냅니다. 실행은 시스템에 맡기고, 사람에게는 판단이 남습니다.

04

Productize

제품화

We verify, then keep what repeats.

확인하고, 다음에 남깁니다.

한 조직에서 동작하는 것이 자동으로 시장의 제품은 아닙니다. 여러 조직에서 같은 패턴이 발견되면, 모듈을 추출합니다. 모듈이 쌓이면 제품이 되고, 제품이 그 버티컬의 브랜드가 됩니다.

첫 번째 브랜드 다부(DABU)가 이 길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현장에서 시작했고, 같은 패턴이 다른 현장에서도 반복되는 것을 확인했고, 제품으로 남았습니다.

버티컬마다 하나의 브랜드 — 그 브랜드들의 모임이 저희의 빌더 그룹입니다.

PRINCIPLES현장에서 지키는 것

Six things we keepin every field.

어느 현장에서나 지키는 여섯 가지.

  1. 01

    움직이는 화면으로 보여 드립니다.

    그림으로 그린 시안 대신, 실제로 기록이 바뀌는 화면으로 확인받습니다.

  2. 02

    들은 말을 화면까지 따라갑니다.

    현장에서 들은 요청마다 어느 화면에서 풀렸는지 짝을 지어 둡니다. 빠진 말이 없어야 준비가 끝납니다.

  3. 03

    고쳤다는 말을 다시 확인합니다.

    고쳤다고 적은 것도 처음 접수된 원문과 다시 대조합니다. 틀렸으면 그렇게 적습니다.

  4. 04

    시연은 합성 데이터로 합니다.

    보여 드리는 화면과 자료는 고객의 실제 기록 대신 합성 데이터로 만듭니다.

  5. 05

    현장의 말을 그대로 씁니다.

    화면의 이름은 그 회사가 실제로 부르는 이름을 따릅니다.

  6. 06

    기록이 먼저, AI는 그다음입니다.

    AI의 답에는 근거가 된 기록을 붙이고, 등록과 수정은 사람이 확인한 뒤에 실행되도록 만듭니다.

CASE — DABU첫 브랜드 — 제조 현장에서 시작한 다부

One floor’s repetitionbecame the first brand.

한 현장의 반복에서, 첫 번째 브랜드가 시작됐습니다.

첫 버티컬 브랜드 다부(DABU)의 현장 기록입니다. 첫 고객사 사무실에 앉았을 때, 담당자가 엑셀 열 개를 열어놓고 있었습니다. 매입·매출·재고·견적·발주·정산·월말 보고서가 각각 다른 파일에, 각자의 규칙으로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한 달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복사-붙여넣기가 반복되고 있었습니다. 월말에는 한 주 내내 정산만 했습니다. 담당자가 연차를 쓴 날은 업무가 멈췄습니다.

그 한 달 동안 본 것이, 다부의 설계도입니다.

FIELD RECORDS현장 기록 — 버티컬 브랜드 다부의 사례

What the floor taught us,one record at a time.

현장이 가르쳐 준 것을, 한 건씩 적어 둡니다.

첫 버티컬 브랜드 다부(DABU)가 제조 현장에서 남긴 기록입니다. 01은 위의 첫 현장 기록이고, 02부터 이어 적습니다. 회사 이름과 수치는 적지 않고, 무엇을 보고 무엇을 배웠는지만 적습니다. 제품의 자세한 이야기는 다부의 자리에서 합니다.

  1. RECORD 02금속 부품 가공사

    단위가 바뀌는 자리에서 기록이 끊겼습니다.

    같은 소재가 무게로 주문되고, 가닥으로 들어오고, 잘린 조각으로 쓰였습니다. 외주에 나갈 때는 개수였고, 돌아올 때는 다시 무게였습니다.

    단위가 바뀌는 자리마다 다른 사람이 다른 양식에 적었습니다. 앞에서 적은 숫자가 뒤로 넘어가지 않으니, 뒤에서는 매번 다시 물었습니다.

    그래서 첫 일은 단위가 바뀌어도 같은 번호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록이 끊기는 곳은 대개 단위가 바뀌는 곳입니다.

  2. RECORD 03주문제작 차량 제조사

    현장의 기록은 매일 생기는데, 남는 곳이 없었습니다.

    작업일보와 자재 도착 확인은 매일 생겼습니다. 다만 종이와 메신저에 남아, 사무실에서 다시 옮겨 적어야 했습니다.

    현장은 장갑을 끼고 일합니다. 사무실과 같은 방법을 현장에 그대로 가져가면, 현장은 쓰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사무와 현장을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바꾸고, 같은 수주 번호로 잇는 설계를 제안했습니다.

    현장과 사무실은 각자의 도구로 일하되, 같은 번호로 이어져야 합니다.

  3. RECORD 04테이프 제조사

    몇 개가 나올지 모르는 공정에서는, 번호를 나중에 붙였습니다.

    원단 한 롤에서 몇 개의 제품이 나올지는 작업이 끝나야 압니다. 미리 번호를 찍어 두는 방식은 이 공정에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업이 끝난 뒤 실제로 나온 수만큼 번호를 붙이고, 그 번호가 어느 원단에서 왔는지 함께 남기도록 설계했습니다.

    기록은 현장의 순서를 따라가야 합니다.

WHAT’S NEXT다음

We are already insidethe next field.

다음 현장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첫 번째 버티컬에서 쓴 방법을 다음 버티컬에도 씁니다. 같은 패턴을 더 빨리 알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장의 일하는 방식을 읽는 것이 저희의 자산입니다.